반응형 SMALL 이기주1 보편의 단어 (단어의 재해석) : 이기주 취향은 바뀐다 한 때는 성공하고 싶어서 읽었던 책이었다. 그래서 자기 계발, 심리학, 뇌과학 등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책을 많이 읽었다. 당시 나에게 성공의 척도는 단연 '돈'이었기에 주식, 부동산 관련 책들도 제법 많이 읽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무용하다 느껴진 것들을 찾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무용함과 유용함은 내가 정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이기주 작가를 알게 되었다. 원망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보편의 단어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그중 원망이라는 단어가 인상 깊었다. 작가가 말하는 원망의 속성은 이렇다. '원망은 다른 감정을 밟고 위로 올라선다. 원망은 여간해선 마음의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는다.' 정말.. 2024.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