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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20

더 빠르게 실패하기 (실패를 줄이는 방법) :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실패라는 단어가 주는 거부감처세술, 자기 계발 책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겐 2022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 같다. 소위 갓생, 미라클 모닝등의 단어가 나온 것도 그쯤이라 생각된다. 그 흐름에 편승해서 많은 자기 계발 책을 읽었다. 그 이후 좀처럼 손이 가지 않았던 유형의 책이었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마인드셋을 다시 잡기 위해 책을 읽었다.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역설적이게도 빠르고 많은 실패를 통해 실패를 줄이는 것이며 그 출발은 실패라는 단어의 거부감을 줄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실패의 긍정적 가치저자들은 실패를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 환영해야 할 경험"으로 바라본다. 실패를 통해 얻는 피드백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발견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 2024. 12. 4.
12가지 인생의 법칙 (혼돈의 해독제) : 조던 B. 피터슨 알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들인생을 잘 살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롤모델을 정하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들과 똑같이 될 수 없다. 호날두가 어떻게 훈련하고 생활하는지 알아도 우리는 호날두가 될 수 없다. 하지만 호날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단지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인류에게 보편적인 법칙이 있을까 싶지만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소개한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당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 하고만 비교하라.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2024. 10. 24.
퓨쳐셀프 (너 그리고 나) : 벤저민 하디 스터디언 전역하고 나서 친구들과 떠난 여행은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 미래에 대해 방황하던 나에게 친구는 자기 계발의 세계를 알려줬다. 신세계였다. 새 삶살기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됐다. 그중 하나가 유튜브 알고리즘 개선이었다. 클템, 랄로, 한동숙 같은 게임 유투버들로 가득 차 있던 내 유튜브에는 자청, 장사의 신, 헬프맨, 삼 프로 티브이로 바뀌어갔다. 여기에 스터디언을 빼먹을 순 없다. 나는 알게 모르게 고영성작가의 책을 읽고 있었고 신박사를 유튜브에 접하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호주 간다고, 사업한다고 점점 스터디언을 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본 동영상에서 퓨쳐셀프를 소개하고 있었고 나는 순식간에 2 회독을 했다. 미래의 나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많이 읽어봤다고 생각했다. , , 등등 .. 2023. 12. 18.
사업을 한다는 것 (맥도날드 이야기) : 레이 크록 항상성 책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항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호주에서 마땅한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었던 나는 책 읽는 게 습관이었다. 인터넷도 잘 터지지 않았기에 유튜브도 잘 보지 않았다. 나의 유일한 휴식은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에서 전자책을 여러 권 다운로드하여 놓고 읽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오고 나니 많은 유혹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독서하기 전의 나로 돌아왔다. 인간의 의지는 약해서 환경설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나의 의지를 실험해 볼 차례다. 이제 많이 쉬었다. 52세의 나이 오랜만의 독서라서 책이 잘 읽히지 않았다. 그래서 내용이 깊이 와닿지 않았고 밑줄 친 내용도 적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업가 즉, 레이 크록의 이야기가 52세에 시작한다는 점은 잊을 수 없다. ..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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