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호주 워킹홀리데이3 (8) 호주 운전 면허증 바꾸기 (feat. 브리즈번) 호주 운전 면허증의 필요성 호주에서 운전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는 땅이 넓지만 사람이 사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등... 따라서 시티 중심으로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우리는 현실의 벽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나와 같은 워홀러들은 세컨드 혹은 써드비자를 취득할 생각이라면 외곽으로 한 번씩은 가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게 자동차와 운전면허증이다. 물론 호주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영문 면허증이나 국제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운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고 호주 내에서 ID 카드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불편해서 나는 운전면허증을 만들기로 했다. 참고로 만 25세 이상이면 별도의 시험을 보지 않아도 한국 운전면허를 호주.. 2023. 1. 15. (2-3) 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커먼웰스) 호주 거래 은행 선택하기 비자 승인을 받고 출국날만을 기다리기 아쉬워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준비하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호주 은행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호주 계좌를 미리 만들어 놓고 가면 은행에 가서 별도 신청 절차와 대기기간 없이 카드를 바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 가는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은행은 크게 2가지로 커먼웰스와 nab 였다. 사람들은 각종 자료를 통해 두 은행을 비교하여 어떤 게 나을지 고민하는데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커먼웰스를 선택했다. 1. 숙소와 가깝다. 한국에서 계좌를 미리 신청하더라도 카드는 직접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처음에 머물 숙소와 가까운 은행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2. 원화로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내가 열.. 2022. 11. 9. (1) 워킹 홀리데이 결심 (Feat. 떠나자 호주로!) 꿈꾸던 자유 군대 전역 이후 정해지지 않은 삶에 당황했다. 사실 당황할 이유도 없는 것이 이렇게 될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게을러서 지금 닥쳐온 현실을 준비 하지 않았다. '학기 끝나면 준비해야지, 4학년 되면 해야지, 군대 다녀와서 해야지, 전역하는 해에 해야지' 이러다가 전역을 했고 벌써 올해가 끝나간다. 사실 이것저것 도전해 보기도 했다. 4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스마트 스토어도 해봤고 코딩도 배워봤다. 내가 만들어낸 'Hello World'가 창에 표시되자 너무 기뻤고 스마트 스토어로 첫 주문을 받았을 때는 너무 좋아서 뛰어다녔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시간에는 독서를 했다. 독서의 재미와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책값이 아깝지 않았고 시간은 잘만 흘러갔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실 나에게.. 2022.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