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가져가야 할까?
'해외를 가야 하니 환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막연히 환전을 알아보던 도중 초기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초기 비용 모두를 환전해서 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많은 돈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면 분실 우려도 있고 현재 호주 환율이 높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호주에 계좌를 만들어 놨기 때문에 최소한의 돈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계좌로 보내기로 했다.
환전하기
최소한의 돈만 환전하려다 보니 환율우대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실제로 100만 원 기준 5000원 차이) 그래서 편리함을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눈에 띈 게 카카오페이 환전이다. 카카오페이 환전은 하나은행과 연계하여 모바일에서 신청하고 하나은행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원하는 화폐와 날짜 그리고 하나은행 지점을 선택하면 쉽게 환전할 수 있다.(나는 인천공항 1 터미널을 선택했다.) 당일 환전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우대환율은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를 80% 우대해주며 그 외 기타 통화는 40% 우대해주고 있다. (이벤트, 은행 지침에 따라서 우대 환율이 바뀔 수 있으니 참고)
환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일단 카카오톡을 들어간 후 더보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서 카카오페이를 누른다.
카카오페이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서 전체를 누르고 아래로 쭉 내리다 보면 환전을 발견할 수 있다.
환전을 눌러주면 친절한 안내와 함께 환전을 진행할 수 있다. 본인의 금액을 설정하고 수령 지점까지 선택하면 환전 끝! 환율 우대는 높지 않지만 편리하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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