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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다시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시드니에 도착했다. 사실 시드니라는 사실 보다 호주에 도착했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시드니의 날씨는 매우 좋았고 왜 선글라스를 사야하는지 깨달았다. (둘다 맞는말이지만) 공항에서 유심을 살까 했지만 마트에서 사면 더 싸다는 사실에 와이파이에 의존했다.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는데 나는 브리즈번으로 가기위해 비행기를 한번 더 타야했다. 난 여기서 국제선으로 타야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고 조금 헤맸다..ㅎㅎ 그렇게 다시한번 체크인을하고 브리즈번으로 향했다. 내 최종 목적지 브리즈번은 어떤 모습일까?
드디어 브리즈번
왔다. 하루하고 3시간을 더 걸려서 브리즈번에 왔다. 이제야 실감이 났다. 하지만 브리즈번은 이번주 내내 비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날이 우중충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기에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예약한 백팩커스로 향했다. 트레인을 타기전 고카드를 구입했다. 뒤 늦게 안 사실이지만 공항철도는 가격이 40불정도 한다. 거리를 계산해보니 택시랑 비슷했다.. 내가 예약한 백팩커스는 12인실 남여 혼숙이었다. 짐을 정리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순간 군대에서 KCTC 훈련을 마치고 샤워하는 느낌...(이기분을 다시 느낄줄은 몰랐다)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얘기하며 첫날밤은 재밌게 잘 지 냈다. 하지만 이글을 작성하는 12월 1일 기준 아주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내가 와서 맞이한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다음 포스트에 적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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