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 생일

맞아요 오늘이에요

오늘은 내 생일이다. 내 생일이 돌아오면 엄마가 나에게 매번 하는 얘기가 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외울 수도, 성대모사도 할 수 있다. 굳이 적지 않겠지만 어머니께 너무 감사하다. 

생일선물

나는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지만 고맙게도 주변에서 생일을 챙겨준 사람들이 있다.  정말 고맙다. 그러다 나이가 들었음을 깨닫는다. 한창 어렸을 때는 친구들끼리 치킨 기프티콘을 주고받거나 쓸데없는 (맥주모자, 프린팅 마스크) 선물을 주고받곤 했는데 이젠 영양제, 상품권 등을 주고받고 있으니.. 고맙다 친구들아. 모두 부자 되고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