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신체검사)

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신체검사

비자 발급을 위한 신체검사받기

비자 신청을 완료했다면 이제는 신체검사를 받을 차례다. 아직 비자 신청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비자 신청을 완료했다면 헬스 폼을 출력할 수 있을 것이다. 비자 신청을 완료하면 28 이내에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2-1) 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비자 신청)

 

신체검사 준비물 및 주의 사항

신체검사 준비물은 많지 않다. 여권, 여권사진 또는 증명사진, 헬스 폼 이렇게 3가지만 준비하면 된다. 1. 여권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워킹 홀리데이 준비 기간에는 항상 곁에 두는 것이 좋다. 2. 여권사진 또는 증명사진은헬스 폼과 함께 병원에 제출해야 한다. 돌려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자. 또한 여권에 등록된 사진과 반드시 일치할 필요는 없다. 3. 헬스 폼은 비자 신청을 완료했다면 호주 이민성에서 출력할 수 있다. 출력해서 병원에 가져가도록 하자. (현장에서 헬스 폼을 출력해오지 않고 병원 측에 요청하는 사람을 봤다. 병원에서는 어렵지 않게 출력해줬다.) 검사 내용으로는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시력 검사 등 간단한 검사만 진행되고 채혈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체검사 전 금식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소변 검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제 신체검사받으러 갈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자신청을 완료하면 제공되는 헬스폼

 

 

워킹 홀리데이 신체검사 지정 병원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위한 신체검사는 반드시 지정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총 4군데에서 신체검사가 가능하다. 1. 강남 세브란스 병원(서울 강남구), 2. 삼육 서울 병원(서울 동대문구), 3. 신촌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4. 해운대 백병원(부산 해운대구). 서울에 3곳 부산에 1곳 위치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 삼육 서울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그 이유는 수수료가 제일 저렴했기 때문이다.(약 16만 원.) 또한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비자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신체검사 예약은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인이 가능한 날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그전에만 비자 신청 후 헬스 폼을 출력하면 된다. 서울 삼육병원에서 신체검사를 진행 할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호주를 선택하고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비자신체검사 예약 - 삼육서울병원 일요일 정상진료

드디어 비자 승인!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하면 소변검사에 문제가 있을 시 당일 알려주고 재검사를 진행하며 나머지 결과는 문제가 있을 시 문자로 안내되며 문자가 오지 않으면 병원에서 자동으로 호주 이민성에 서류를 제출해준다. 따라서 통상 신체검사 이후 2 ~ 3 영업일이 지나면 비자 승인이 나게 된다! 이제 필수서류 준비는 끝났다. 이대로 호주를 가도 문제는 없지만 성공적인 워킹 홀리데이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비자 승인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