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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야기

(2-3) 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커먼웰스)

by 독서하는 나그네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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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커먼웰스

호주 거래 은행 선택하기

비자 승인을 받고 출국날만을 기다리기 아쉬워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준비하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호주 은행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호주 계좌를 미리 만들어 놓고 가면 은행에 가서 별도 신청 절차와 대기기간 없이 카드를 바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 가는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은행은 크게 2가지로 커먼웰스와 nab 였다. 사람들은 각종 자료를 통해 두 은행을 비교하여 어떤 게 나을지 고민하는데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커먼웰스를 선택했다. 1. 숙소와 가깝다. 한국에서 계좌를 미리 신청하더라도 카드는 직접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처음에 머물 숙소와 가까운 은행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2. 원화로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내가 열심히 번 돈을 잃어버리는 일은 절대 발생해선 안된다. 그래서 큰 은행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커먼웰스만 원화를 지원한다고 한다. 3. ATM 개수가 많다. 얼마나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지만 적은 것보다 많은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점유율이 높다는 뜻일 테니까.

 

내가 선택한 커먼웰스 뱅크

계좌 개설하기

은행을 선택했으니 이제 계좌를 개설할 차례다! 참고로 커먼웰스는 계좌 신청 후 카드가 나올 때까지 2주 정도 소요되니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좋다. 내용을 아주 잘 정리한 동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면 5분 이내에 모두 개설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Migrant banking – CommBank

Moving to Australia? Open an everyday bank account up to three months before you arrive.

www.commbank.com.au

 

 

커먼웰스 웰컴 레터

모든 절차를 마치면 며칠 후에 내가 적은 이메일로 웰컴 레터가 날아온다. 이제 웰컴 레터를 들고(여권과 함께) 내가 선택한 지점을 찾아가서 말하면 된다. "카드 받으러 왔습니다!" 다음은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을 물건들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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