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워홀8 (8) 호주 운전 면허증 바꾸기 (feat. 브리즈번) 호주 운전 면허증의 필요성 호주에서 운전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는 땅이 넓지만 사람이 사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등... 따라서 시티 중심으로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우리는 현실의 벽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나와 같은 워홀러들은 세컨드 혹은 써드비자를 취득할 생각이라면 외곽으로 한 번씩은 가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게 자동차와 운전면허증이다. 물론 호주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영문 면허증이나 국제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운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고 호주 내에서 ID 카드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불편해서 나는 운전면허증을 만들기로 했다. 참고로 만 25세 이상이면 별도의 시험을 보지 않아도 한국 운전면허를 호주.. 2023. 1. 15. (7-2) 포크리프트 시험 꿀팁 (feat. 필기, 실기) 한 번에 합격하기 시작하기 전 필자는 브리즈번 coopers plains 지점 licences for work에서 학원을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는 것임을 밝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는 한 번에 합격했다. 하지만 같이 수업을 들은 사람 중 합격을 하지 못하는 인원도 나왔다. 포크리프트 자격증이 대중적이고 쉽다고 하지만 방심하면 떨어질 수 있으니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재시험을 보게 되면 취직 날짜가 미뤄지고 재시험비용도 들어간다. 돈과 시간을 모두 잡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진 말자, 성실한 사람이라면 합격할 수 있다! 필기시험 꿀팁 이론수업 진행 간 문제를 푸는데 객관식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시험도 객관식일 줄 알았다. 수업내용이 기본적인 조작방법, 안전.. 2022. 12. 22. (7-1) 포크리프트 따기 (feat. 학원, 수업) 왜 포크리프트인가? 호주 워홀을 알아보던 사람이라면 포크리프트(forklift)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지게차 라고하는데 주로 물류창고에서 팔레트로 짐을 나를 때 사용된다. 사실 물류창고뿐만 아니라 농장, 공장, 항구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만큼 접근성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포크리프트에 도전하곤 한다. 목화재배를 하는 코튼 진(cotton gin)에 들어가는 게 목표인 나로서는 거의 필수 자격증이기 때문에 도전해 봤다. 어떤 학원이 좋을까? 필자는 브리즈번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에 브리즈번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호주에서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일하기 위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학원이 잘 되어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위한 화이트 카드.. 2022. 12. 22. (6) 론 파인 공원 (Lone Pine Koalla Sanctuary) feat. 캥거루, 코알라 캥거루, 코알라 공원 론 파인! 브리즈번에 가볼 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론 파인 공원을 발견했다. 일단 호주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 광활한 자연, 맛있는 소고기, 거대한 사막 등등. 하지만 이 모든 수식어보다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바로 캥거루! 아니면 코알라! 일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 캥거루와 코알라가 론 파인 공원에 있다니! 캥거루와 코알라가 호주의 대표적인 동물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왜냐하면 호주에만 사는 고유종이기 때문이다. 호주에 왔으면 마땅히 봐야 하는 캥거루, 코알라뿐만 아니라 에뮤, 왈라비와 같은 호주의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브리즈번에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Lone Pine Koalla Sanctuary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 2022. 12.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