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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야기16

(3-1) 인천부터 브리즈번까지 feat. 싱가폴 드디어 출발 언제 가나 하다가 드디어 와버렸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인천, 싱가포르, 시드니를 거쳐 브리즈번에 입성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브리즈번에 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인천 공항 나는 브리즈번으로 갈 때 싱가포르, 시드니 총 2번을 경유했다. 시드니까지는 스쿠트 항공을 이용했고 인천공항 제1 터미널 N라인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취급하는 항공편이 적어서 제일 끝에 위치한 듯하다) 인천 공항이라서 그런지 한국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줬고 체크인할 때 호주 비자와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했다. 백신과 비자 모두 핸드폰으로 증명 가능했다. 출국 심사를 하기 전 환전을 해야 했는데 N라인 바로 뒤에 하나은행이 있었다. 나는 미리 카카오페이에서 환전을 신청하.. 2022. 11. 30.
(2-6) 워킹 홀리데이 준비 환전하기 얼마나 가져가야 할까? '해외를 가야 하니 환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막연히 환전을 알아보던 도중 초기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초기 비용 모두를 환전해서 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많은 돈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면 분실 우려도 있고 현재 호주 환율이 높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호주에 계좌를 만들어 놨기 때문에 최소한의 돈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계좌로 보내기로 했다. 환전하기 최소한의 돈만 환전하려다 보니 환율우대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실제로 100만 원 기준 5000원 차이) 그래서 편리함을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눈에 띈 게 카카오페이 환전이다. 카카오페이 환전은 하나은행과 연계하여 모바일에서 신청하고 하나은행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원하는 화폐와 날짜 그리고 하나은행 .. 2022. 11. 25.
(2-5) 워킹 홀리데이 준비 꿀템 대방출 짐은 최대한 가볍게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출국이 4일 남았다. 곧 한국을 떠난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출국일이 다가온 다는 것은 짐을 싸야 한다는 것!! 나는 원래 해외를 갈 때 짐을 많이 가져가지 않는다. 태국, 베트남, 일본은 백팩 하나로 모든 걸 해결했고 2주간 여행했던 인도는 배낭 하나로 해결했다. 하지만 1년짜리 호주는 다르다. 개인마다 짐은 모두 다르겠지만 1년 동안 생활하려면 꼭 필요한 혹은 호주에는 반드시 필요한 물품 위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작렬하는 태양 호주의 자외선은 상당히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피부를 위해 선크림을 많이 바르지만 여전히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몰라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사람이 많다. 하지만 호주는 선크림이 필수다. 자외선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피부암을 비롯한.. 2022. 11. 24.
(2-4) 워킹 홀리데이 준비 (feat. 여행자 보험) 여행자 꼭 보험 들어야 하나? 한국에서 챙겨갈 유용한 물품에 대해서 적어보려 했으나 여행자 보험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순서를 살짝 바꿨다. 본격적으로 여행자 보험을 이야기해보기 전에 나는 보험에 상당히 회의적인 사람이다. 보험료를 납부하면 사고가 일어나야 보상을 받는데 사고가 안 일어나야 좋은 일이기 때문에 뭔가...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든달까? 하지만 해외에서의 상황은 얘기가 다르다. 호주는 병원비가 매우 비싸다고 한다. 또한 한국에서와는 달리 내가 할 일이 공장, 농장, 식당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보험을 드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여행자 보험을 찾아본 결과 총 3개의 후보가 내 눈에 들어왔다!! 어시스트카드 어시스트카드는 스위..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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